[머니투데이 권태혁기자]
핀인사이트 이민호 대표는 “국내 시장 리스크 솔루션의 대부분이 해외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핀인사이트를 설립했다. 현재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등이 인사이트 스튜디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인사이트는 현재 인사이트스튜디오와 인사이트캠퍼스 서비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스튜디오는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시각화 서비스이다. 분석 그 자체보다 분석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뉴욕증시에 상장된 FIS글로벌과 협업해 코딩이 필요 없는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인사이트캠퍼스를 통해서는 인사이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등의 배경지식을 학습할 수 있다.
글│권태혁
사진│핀인사이트 제공